[세종이야기]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자!

안녕하세요. 세종치과입니다.

청결한 치아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치실 사용을 습관화해야 합니다.

양치질만으로는 치아 사이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다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.

그동안 치실을 사용하지 않았거나, 아직 치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이

계신다면 지금 이시간부터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요?

치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.

치실의 길이는 약 40cm정도가 적당하답니다.

치실을 잘라준 후 손가락에 감아주세요.

실이 손가락에 고정될 수 있도록 두세바퀴 감아주시면 됩니다.

실이 잘 움직이지 않도록 엄지 손가락으로 고정을 해주면 됩니다.

반대쪽 손가락도 마찬가지로 치실을 고정해주세요.

이때 치실은 약 5~10cm 정도 남기고 고정해주세요~!

자 이제 치실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.

손가락에 감은 치실은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치아 사이로 밀어넣습니다.

이때 잘 들어가지 않는 치실을 억지로 끼워넣으면 잇몸에 자극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.

치아 사이에 밀어 넣은 치실은 치아를 감싼다는 느낌으로 톱질을 하듯 양옆으로 움직여주세요.

그리고는 다시 반대 방향으로 치실을 살살 빼주시면 됩니다.

※ 간혹 치실이 들어가기는 했는데 잘 빠지지가 않는 경우

무리해서 빼지 마시고, 한쪽 손에 감긴 치실을 풀어주세요.

그리고는 그 상태에서 한쪽 치실을 잡아당겨 빼주셔도 된답니다.

올바른 치실 사용은 치아사이 음식물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.

무리한 사용으로 잇몸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되겠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