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: 치아가 안 좋아진 이유는?

  어릴 때 한번 치과를 가서 치료를 잘못 받은 적이 있어요.

 한 10일 정도는 죽을 고생을 했죠. 그 뒤로는 거의 치과 근처에도 못 갔어요.

10살 때부터니깐 거의 30년이 되었어요.

그동안 관리는 제대로 안되고 일을 하다보니까 술도 마시게 되면서 더 관리가 안 된 것 같아요.

처음 왔을 때는 상태가 아주 심하게 안 좋은 상태였죠.

Q: 치과 공포증이 있으신가요?

저는 심했죠. 저는 처음 치과에 올 때 겁이 나서 술을 먹고 왔어요.

지금도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에요.

 여기 계시는 원장님과 위생사분들을 자주 뵙고

 얼굴이 익혀지다보니까 치과에 오는 것이 쉬워진 것 같아요.

우황청심환도 먹어보고 다른 치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하려고

치료비를 지불하고도  안간 곳이 몇 군데나 됩니다.

Q: 임플란트 수술시 통증은 없으셨나요?

  수술 할 때는 별로 통증을 느끼지 못햇습니다.

제가 수술을 아마 5시간을 했을거에요.

 그때도 한 번에 다 끝나지 않고, 다음날 한 번 더 했어요. 

 붓기가 부어서 그렇지 아픈 줄은 모르겠더라구요.

오히려 다른 치료를 받을 때 좀 더 아픔이 있었던 것 같아요.

그냥 욱신욱신 한다는 느낌정도만 느꼈던 것 같아요.

Q: 치아가 없었을 때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?

  제가 고기종류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.

 그래서인지 식습관에 대해서는 불편함이 거의 없었어요.

근데 제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았죠.

Q: 임플란트와 틀니 중 임플란트를 선택하신 이유는?

  어떻게 보면 치료하고 틀니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

 임플란트가 좋은 것 같아요.

나이 드신 분들 중 틀니를 쓰시는 분들이 불편하다고 하시니까.

또 돈은 벌면 되니깐 이왕 치료를 시작하는거 전체적으로 한번 진행해보자고 해서 진행을 했죠.

Q: 세종치과를 찾아오신 계기는?

부산에서는 연산동에 좋은 치과들이 가장 많다고 하더라구요.

 다른 치과도 한곳 갔었어요. 원장님 말씀도 들어보구요.

실제 금액은 여기가 더 비쌌지만 세종치과가 더 안정감이 들더라구요.

제가 그때 당시 전화를 통해서 제가 치과공포증으로 치과를 못 간다고 얘기를 하니까

상담을 아주 편안하게 해주셨어요. 그래서 여기에 오게 된거죠.

Q: 치료가 다 끝나시고 나면 기분이 어떠실까요?

  소화불량이 아주 심해요.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는 것이 버릇이 되어있으니까요.

그걸 몇 십년 했으니깐. 그게 해결되면 아무래도 좋아지지 않겠습니까.

Q: 뼈 이식을 하는 이유는?

  뼈 이식을 하지 않았으면 기간이 단축 되었겠죠. 뼈 이식을 하게 되면 그게 굳어야하니까.

이왕이면 그게 더 단단해져야 좋은거잖아요. 저 같은 경우에는 뼈 이식을 상당히 많이 했을 거에요.

제가 수면마취가 아니라서 원장님이 이야기 해주셨거든요. 

지금까지 치과공포증을 극복하고 

임플란트 수술을 받으신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.